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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차만 골라 앞유리를 벽돌로 박살내는 여성, 왜

 뚜렷한 이유 없이 벽돌로 고급차의 앞유리를 격렬하게 부수는 여성을 포착한 동영상이 공개돼 이 여성이 누구인지,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.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베니스의 버나드 애비뉴에서 한 여성이 흰색 폭스바겐 티구안에서 내려 벽돌을 들고 길가에 주차된 포르쉐 카이엔 앞으로 걸어갔다. 여성은 포르쉐의 앞유리를 벽돌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. 얼마 후 여성은 벽돌을 집어 들고 자리를 떠났다. 이 모든 장면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. 피해차량의 앞유리를 수리하던 정비공이 같은 날 시티즌 앱에 게시된 동영상을 발견했는데, 이 동영상에는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이 같은 흰색 차량에서 내려 LA 서부의 캠든과 라그랜지 애비뉴에 주차된 테슬라로 보이는 차량의 앞유리를 부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. 이 여성은 또 벽돌을 도로 가져간다. ABC7에 따르면 피해차량의 소유주 카테리나 마이어는 "그 여성이 벽돌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고, 실제로 제 사건 이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. 그녀는 다음 공격을 위해 벽돌을 집어 들고 자신의 차로 돌아간 것 같다"고 말했다. 마이어는 "아무 차량이나 부수는 것 같지는 않고, 고급 차량만을 노린 것 같다. 벽돌을 든 미친 여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야 한다"고 말했다.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제 이 엽기적인 범죄의 표적이 된 다른 사람들이 더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. 경찰은 이 여성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하기 위해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.  고급차 앞유리 흰색 차량 고급 차량 포르쉐 카이엔

2024-04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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